감정이 가득차서 부글부글거리기 직전으로 넘어갈것 같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불을 꺼보면 그 다음 곤란한 상황이 오기 직전에 피할 수 있는 경우가 꽤 많은데
효율적인 면에서야 꽤 괜찮긴 하지만, 오늘같이 전혀 비효율적인 상황이 되 버리면
감정이 남아 하루종일 부글거릴때가 있다. 심지어 두통마저 온다. 흔하지만
싫은 상황인데, 뭐 어쩔 수 있나. 돈없고 배경없고 능력없는 나로썬 그냥 가만
있을 수 밖에. 그리고 나서 뭔가 내가 만들수 있는 것들에 부글거리는 것들을
잔뜩 퍼부어 대는거다.
꽤 찌질한 방식인데, 하소연 하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달리 다른 방법이 없다.
누구 다른 방법 아시는 분 있으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
시네마테크에서 까마귀 기르기를 하루내내 상영한다고 나와있어서 알바 마치고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나 토렌트 만큼 예뻤던 아이를 본적이 별로 없으니까. 그냥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정말이지 그냥 어딘가에서 태어난게 아니고 그저 누군가에게 발견되었던것 같은,
그리고 어느 순간 없어질 것 같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데 그로인해
애띤 애잔함이 영화를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보러가야 한다는 얘기 .. >ㅅ<
돋나물도 잘 자란다. 파릇하게 쑥쑥 자라는 애에게 말하긴 뭐하지만
정말 맛있다. 그런데 식물에게 잘 자라라 라는 말과 함께 넌 정말 맛있어
라는 말을 해도 괜찮은걸까?...
위장한 염색업자. 염색업은 그에게 불경과 거짓과 변덕의 예술로 받아들여
졌다고 적혀있다.- 창조물들의 고유의 색을 교란한다는 이유로 인해서-
어쨌든 그는 염색업을 그만둔 시점에서 뭔가 다른 인물이 된다.
꽤나 거창한 이유와 깨달음, 그리고 어마어마한 경험들의 배경을 감고서
그리고 눈길을 끌만한 가면을 쓰면서 약간의 신비스로운 등장과
사소한 일들과 거창한 언행은 사람들 사이의 동요를 일으키고 좀 더 큰 일을 이룰수 있음을
가능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그의 부드러운 언행, 그리고 그럴듯한 교리. 그 둘은 사람들을 동요시키면서
사로잡았고, 그의 세력이 성장하는 초석이 되어준다. 그는 세력을 넓히고
지지자들을 모으고, 전쟁을 시작하고 이긴다. 그리고 그만의 교리를 더 발전시키고
더 발전시키고, 더 발전시키고. 결국 지나쳐서 모순되는 내용을 만든다.
그리고 전쟁에서 포위되는 상황에서, 충분히 사람들에게 혐오와 증오,기만당했음을
알았을때의 배신감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비밀이 폭로된다. 그리하여 사기꾼에게 기만
당한 사람들은 그를 창으로 꿰뚫어 버린다. 사기꾼에게 합당한 벌이라고
외치는 것 대신, 그 말들을 대신 할 만큼 아주 신속하게.
어찌됬든, 그의 사기는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
사람들을 속이는 동안엔 가장 낮고 차별받았을 지위는 그 반대가 되어 있었으니까.
심정과 생각을 알 길이 없고 나와있지도 않지만, 죽는 마지막까지 나름의 만족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는 거창한 성과와 말들과는 반대로 아주 가벼운 인물로 보인다. 그는 그냥 사기꾼으로
나오고, 사기꾼으로 죽는다. 죽는 순간의 어떤 용서나 약간의 이해나 영광도 없다.
죽는 순간까지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까. 사기꾼에 충실한 성격대로.
그러니 그에게 어떤 다른 것을 볼 이유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그는 그의 위장, 사기극에 충실하므로 그런면에선 정직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러기 때문에 태양아래서 사그러드는 새벽의 낮은 공기들과 비슷하게
가벼워 보이는 거 겠지만 말이다.
졌다고 적혀있다.- 창조물들의 고유의 색을 교란한다는 이유로 인해서-
어쨌든 그는 염색업을 그만둔 시점에서 뭔가 다른 인물이 된다.
꽤나 거창한 이유와 깨달음, 그리고 어마어마한 경험들의 배경을 감고서
그리고 눈길을 끌만한 가면을 쓰면서 약간의 신비스로운 등장과
사소한 일들과 거창한 언행은 사람들 사이의 동요를 일으키고 좀 더 큰 일을 이룰수 있음을
가능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그의 부드러운 언행, 그리고 그럴듯한 교리. 그 둘은 사람들을 동요시키면서
사로잡았고, 그의 세력이 성장하는 초석이 되어준다. 그는 세력을 넓히고
지지자들을 모으고, 전쟁을 시작하고 이긴다. 그리고 그만의 교리를 더 발전시키고
더 발전시키고, 더 발전시키고. 결국 지나쳐서 모순되는 내용을 만든다.
그리고 전쟁에서 포위되는 상황에서, 충분히 사람들에게 혐오와 증오,기만당했음을
알았을때의 배신감을 동시에 줄 수 있는 비밀이 폭로된다. 그리하여 사기꾼에게 기만
당한 사람들은 그를 창으로 꿰뚫어 버린다. 사기꾼에게 합당한 벌이라고
외치는 것 대신, 그 말들을 대신 할 만큼 아주 신속하게.
어찌됬든, 그의 사기는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
사람들을 속이는 동안엔 가장 낮고 차별받았을 지위는 그 반대가 되어 있었으니까.
심정과 생각을 알 길이 없고 나와있지도 않지만, 죽는 마지막까지 나름의 만족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는 거창한 성과와 말들과는 반대로 아주 가벼운 인물로 보인다. 그는 그냥 사기꾼으로
나오고, 사기꾼으로 죽는다. 죽는 순간의 어떤 용서나 약간의 이해나 영광도 없다.
죽는 순간까지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까. 사기꾼에 충실한 성격대로.
그러니 그에게 어떤 다른 것을 볼 이유는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그는 그의 위장, 사기극에 충실하므로 그런면에선 정직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러기 때문에 태양아래서 사그러드는 새벽의 낮은 공기들과 비슷하게
가벼워 보이는 거 겠지만 말이다.



